교회는 하늘 문을 여는 집입니다.
우리에게는 가정 말고 또 하나의 귀중한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을 가면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그 집이 바로 하나님의 집인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하나님을 보화처럼 알고,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얻는 그 집이 바로 하나님의 집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집에서 은혜를 받게 되면 만사가 형통해 집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은혜를 받는 사람은 행복해지며, 마음이 강건하게 살아갑니다. 또한, 하나님의 집에서 은혜 받은 사람은 직장이나 일터에서 기쁨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집에서 은혜를 받는 것이 최고의 축복인 것입니다.
교회는 하늘 문을 여는 집입니다. 교회가 하늘 문을 여는 곳이기 때문에 교회가 닫히면 하늘이 닫힙니다. 교회가 닫히면 하늘만 닫히는게 아니라, 사회가 닫히고 나라가 닫힙니다. 세상에서 가난한 나라들은 왜 가난합니까? 교회 문을 닫으니까, 하늘이 닫혀서 가난한 것입니다. 최근에 북한과 중국이 교회를 닫으니까 곧 이어 하늘이 닫히고, 나라가 닫히는 모습을 봅니다. 하늘 문이 닫히면 교회가 닫히고, 교회가 닫히면 모든 게 다 닫힙니다. 이것이 역사의 교훈입니다. 왜냐면 교회를 버리는 것은 곧 하나님을 버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삶에서 하나님을 버리면 다 버리는 것이 됩니다. 사회주의 국가들이 교회의 십자가를 철거하고 예배당 문을 닫게 했습니다. 그 결과는 공장이 문을 닫고, 자유 경제의 문이 닫혔습니다. 왜냐면 하늘이 닫히면 지혜가 닫히고, 하늘의 복이 차단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교회의 종탑이 올라가면 나라가 올라가는 것이요, 예배당이 넓어지면 신자들만 하늘 복을 받는 게 아니라, 사회에 저력이 생기고, 국력도 확장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가지를 알아야 됩니다. 하늘 문을 여는 곳은 교회입니다. 이 큰 집이 잘못되면 나라가 망합니다. 313년 콘스탄틴 대제가 교회를 국교화 할 때부터 로마는 천년동안 세계를 지배하는 왕성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영국이 기독교가 왕성할 때 땅덩이가 좁고 생산이 없는 나라였지만 세계를 지배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퓨리탄의 신앙이 미국으로 건너와 미국이 복음의 나라가 되어서 주일이면 공장 문을 닫고 쉬면서 찬송하고 예배하니까 세계를 지배하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역사에서 배운 교훈은, 신앙으로 세운 나라가 세계를 지배했다는 점입니다. 현재의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때가 언제까지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교회가 왕성할 때까지는 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교회가 잘되면 나라가 잘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가 잘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어떤 이유로든, 교회의 문이 닫히면 경제, 문화, 사회, 교육 모든 것이 덩달아 닫혀버릴 것입니다. 교회에 와서 은혜를 받으십시오. 교회에 와서 은혜를 받을 때, 하늘 문이 열리고 하늘의 복이 넘치게 임할 것입니다.
장목사
‘모든 장애우들이 복음을 듣고 행복하게 사는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