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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ightchurch
    2018년 4월 21일

    우리에겐 아직 꿈이 있습니다

    게시판: 목회칼럼

    우리에겐 아직 꿈이 있습니다


    미국의 한 지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역 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력 발전소를 설립 할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여러 곳을 물색하다가 가장 적당한 곳을 발견하였는데, 그곳은 양쪽에 골짜기가 있어 그곳을 막으면 훌륭한 저수지와 발전소를 만들 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골짜기에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 당국은 먼저 보상 계획을 세워놓고 그곳 주민들 모두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18개월 후, 이 도시는 수력발전소를 위한 댐 공사로 물에 잠기게 될 것입니다. 그 전에 이사를 하셔야 합니다.”그런 편지를 받은 후, 그 도시는 점차 눈에 띄게 황폐해지기 시작합니다. 아직 이사를 가지 않은 주민들조차 벽에 페인트칠이 벗겨져도 새로 칠을 하지 않습니다. 도시는 관리를 하지 않아 을씨년스럽게 변해갔습니다. 이제 그 도시는 도저히 떠날 수 없는 힘없는 사람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한 기자가 그곳을 방문하였을 때, 그 도시는 도저히 사람이 사는 도시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이 망가져 있었습니다. 기자가 물었습니다.“왜 도시가 이처럼 형편없이 되도록 내버려두었습니까?”그중 한 사람이 대답은“미래가 없는 곳엔 현재를 사는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현실은 무능력하고 무기력하게 변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나태해지고 모든 것이 방치되고 황폐해질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는 꿈은 우리가 살아가는 힘입니다. 그러기에 꿈은 생명나무와 같습니다. 그 꿈이 늦게 이루어져도 마음이 상하기 마련인데 아예 꿈이 없는 삶은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 위해 계획하신‘그 위대한 꿈’을 받아야 합니다. 꿈은 결코 망하게 하지 않고, 어떤 상황 속에서나, 어떤 고통이나 절망 속에서도 살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꿈은 우리에게 살아가야 할 가치를 줍니다. 바른 꿈은 언제나 하나님이 주십니다. 그 꿈은 생명나무와 같이 자라며, 또한 그 꿈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사명을 감당하게 해주는 동기가 될 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이유인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로부터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역사의식을 가지고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미래를 위하여 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무슨 일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면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차세대를 키우는 일, 세계선교를 담당하는 일, 커뮤니티를 섬기며, 타락한 문화를 정화시키고, 위기에 처해 있는 가정들을 돌보며 회복시키는 일, 우리의 조국은 물론 우리가 거주하는 미국을 섬기는 일... 등 감당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다는 것은 하나님이 쓰시겠다는 또 다른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쓰심에 대한 확신을 꿈으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꿈으로 미래를 열어가길 소망하며, 꿈이 동력이 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 장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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